[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숙)는 지난 11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사업성과보고회 및 보육시설 원장 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등록된 보육시설 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여론이 많은 보육시설 및 유치원 어린이들의 급식수준을 향상시키고 영양 및 건강과 식습관 개선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센터장은 “학부형들이 안심하고 보육을 위탁할 수 있는 안전시스템을 완벽히 조성해 음식재료부터 식사환경 까지 한 치의 오차도 없도록 철저한 보육환경을 조성토록 해 달라”고 당부 했다.
한편, 시는 지역 어린이 보육시설의 급식 등 향상을 위해 올해 5억 원의 예산으로 위덕대학교에 위탁해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49개의 보육시설을 10명의 영양사가 주기적으로 영양 및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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