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영주국유림관리소 산불로 산림피해자 강력 처벌
  • 이희원기자
《영주》영주국유림관리소 산불로 산림피해자 강력 처벌
  • 이희원기자
  • 승인 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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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국유림관리소는 문경에서 밭두렁을 태우다 불씨가 인근 산으로 번져 1.5ha의 산림 피해를 낸 백모(46.농업 문경시)씨에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봄철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주말을 이용해 전 직원 기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매년 3~4월 발생하고 있는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 원인인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입산자 실화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김종연 소장은 “앞으로는 산불예방 활동과 산불 초기 진화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산불 가해자에 대해 관련 처벌 규정을 엄격히 적용해 실화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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