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우선 여름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 시, 구·군별로 소방본부, 전기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공단, 안전진단전문업체, 안전시민단체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 시설물의 안전관리실태와 시설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등 여름철 재난취약시설물을 일제점검 한다.
중점점검사항은 시설물에 대한 전기·가스·소방 등 개별법에 의한 시설기준 준수여부와 안전성 여부, 각종 시설에 대한 안전수칙 및 안내표지판 정비여부 등이다.
한편 대구시는 오는 20일까지 건설공사장 8개소, 청소년수련시설 2개소, 야영장 4개소, 유선장 3개소, 유원시설 1개소 등 18개소를 대상으로 표본점검을 실시한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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