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인덕사랑마을과 봉사 협약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인덕사랑마을과 나눔봉사활동 협약을 갖고 효율적인 서비스지원 체계 마련 등 기관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최근 인덕사랑마을(후포면 소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울진군 사회복지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여성으로 구성된 무지개 나눔 봉사단, 시설 생활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적취득을 한 결혼이민여성 봉사 단원들은 매월 2회 인덕사랑마을을 찾아 시설 생활인들에게 한글지도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은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자신감 향상 및 사회통합의 밑거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협약기관인 인덕사랑마을과 상호협력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