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태양광 이용 친환경 해충포획기 시스템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태양광 해충포획기는 기존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포획기로 설치가 간편하고 이동이 용이해 농작물별 주요 피해 해충 사전예찰과 적기 포획으로 농약살포 횟수를 줄이고 산란을 억제해 2차 피해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어 농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지난해 15개소 실증사업 성과를 토대로 올해 농촌지도자회원 30농가에 30대를 확대 공급해 친환경농업 기술보급과 확산에 기여할 게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