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앨범 ‘크리설리스’ 발표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번데기에서 나비가 될 채비를 마쳤다.
이들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YMC엔터테인먼트는 11인조 아이오아이가 4일 낮 12시 데뷔 앨범 ‘크리설리스’(Chrysalis)를 발표하고 5일 장충체육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번데기’란 뜻의 제목이 붙은 앨범의 타이틀곡은 팝 댄스곡 ‘드림 걸스’(Dream Girls)이다.
이날 공개된 타이틀곡 티저 영상에는 멤버들의 건강한 매력이 담겼다.
힘겹게 암벽 등반 중인 전소미, 리듬체조를 연습 중인 최유정, 편의점을 청소 중인 아르바이트생 강미나, 공부에 전념하는 김소혜,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유연정, 멋진 춤을 선보이는 김청하, 발레 턴을 선보이는 주결경, 테니스 공을 맞히고자 고군분투하는 김도연, 케이크를 만드는 정채연, 펜싱 동작을 선보인 뒤 헬멧을 벗으며 미소 짓는 임나영, 건강한 미소로 힘차게 달려가는 김세정까지 이들의 밝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영상 말미에는 군무를 선보이는 11명의 모습도 담겼다.
이들의 쇼케이스 티켓은 25분 만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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