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욱 군수, 피해현장 찾아 위로·격려 대책마련 모색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박노욱 봉화군수가 강풍피해 농가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피해복구 대책 마련에 발벗고 나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박 군수는 지난 4일부터 특별한 일정이 없을 때마다 강풍피해 우심지역인 춘양면과 소천면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위로와 격려로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
수천평의 인삼재배시설이 강풍피해를 입은 소천면 김모(57)씨는 “처음에 복구는 엄두도 못내고 하늘만 원망했는데 박 군수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내 일같이 걱정하고 도와줘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 군수는 “파종기 전례가 없었던 태풍급 강풍으로 인해 많은 농민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군 행정역량을 결집해 조속히 피해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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