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보건지소, 주 2회 운영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 인동보건지소는 지난 4월부터 노르딕워킹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천생산공원 걷기코스에서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을 주 2회 3개월 기간으로 야간에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노르딕워킹에 앞서 지난 4월초 진미동 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는 참여자를 위한 자신의 몸 상태를 바로잡는 자세교정법, 스틱을 이용한 스트레칭, 워킹자세 방법 등에 대한 이론 수업을 노르딕워킹 준지도자의 첫 강의로 시작됐다.
일반워킹에 비해 노르딕워킹은 심장박동수와 상·하체 근육의 활발한 움직임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 증가로 운동효과가 뛰어나며, 허리와 무릎 등의 관절부담 감소로 통증 완화와 척추기능 강화에도 효과적인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이상식 인동보건지소장은 “천생산공원 노르딕워킹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제2기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을 운영, 시민들이 아름다운 강변과 공원을 노르딕워킹과 함께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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