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영덕해양센터 독도 교육에 부산 중학생 100여명 참여
  • 김영호기자
《영덕》영덕해양센터 독도 교육에 부산 중학생 100여명 참여
  • 김영호기자
  • 승인 2016.0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부산 신호중학교 학생들이 국립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의 ‘독도미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국립영덕청소년해양센터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조두원, 이하 해양센터)는 지난 17일 부산 신호중학교(교장 박해진)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독도미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신호중 학생들은 그동안 소홀했던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갖고 독도 홍보 노력 전파를 위해 독도미노 활동에 참여했으며 조를 구성하고 팀장을 선정해 팀워크 강화활동에 참여했다.

 화산활동에 의해 생성된 독도는 하나의 섬이 아니라 2개의 큰 섬인 동도와 서도, 89개의 부속 도서로 이뤄져 있는데 이같은 과학적 사실을 O·X 퀴즈와 역사퀴즈를 통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의 소중함을 알아보고 학생들은 인간관계, 창의성, 집중력, 인내력, 협동심,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켰다.
 프로그램 담당자 류형한 대리는 “독도미노 프로그램은 다양한 도미노를 이용해 자신들이 생각하는 독도 형상 만들기를 통해 가치를 체득하며 함께가기를 배우는데 의미가 있다”며 청소년들이 독도의 미래 가치를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전역에 널리 전파하기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3년 7월 개원한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청소년의 안전한 해양체험과 더불어 독도에 대한 해양과학적 가치, 해양영토에 대한 가치를 더불어 전파하는데 힘을 쏟고 있는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