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 지난 28일 ‘제15회 DGB어린이미술 및 DGB백일장’ 본선 대회를 대구, 포항, 구미 등 총 3곳에서 동시 개최했다.
　사생대회 및 백일장은 지난 15년간 지역의 어린이 및 여성들의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백일장 부분에서 성별 참여 제한을 없애 20세 이상 남녀 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4월부터 한달여 진행된 사생대회 예선 공모에는 대구·경북지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9000여명이 응시해 대성황을 이뤘다.

　심사를 거쳐 유치부 80명, 초등부 143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각 지역 본선대회장에서 실력을 겨뤘다.
　지역별 대상, 금상, 은상, 특선 수상자는 내달 8일 DGB대구은행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교육감(장)상과 DGB대구은행장상이 수여되며 지도교사 및 학교 단체상도 별도 수여된다.
　어린이미술 공모전과 동시 접수를 받은 백일장수상자도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