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양덕·장성지구 체비지 매각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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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양덕·장성지구 체비지 매각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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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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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항 배후주거타운 각광
신주거중심지 높은 투자가치
 
 
 
 포항의 신흥주거타운으로 불리는 양덕·장성지구의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내 체비지 매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매각하는 토지는 일반주거지역 4만2335.4㎡, 일반상업용지 3053.8㎡, 주차장용지 1473㎡ 총 4만6862.2㎡(1만4176.1평)로 일반 경쟁 입찰을 통해 매각한다고 중흥건설은 밝혔다.
 양덕·장성지구는 포항의 개발 핵심지역이다.
 양덕·장성지구에 인접한 영일만 신항은 첨단 물류 수출입시설을 갖춘 환동해 중심 허브항으로 육성됨으로써 대북방교역 및 환태평양시대 중추거점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영일만 신항 배후산업단지가 일반지방산업단지와 국가산업단지로 조성됨으로써 세계무역과 경제교류를 이끄는 국제적인 종합물류산업기지로 발전될 전망이다.
 더불어 현대중공업 포항공장 이전과 함께 세계적인 조선도시로 급부상, 그 투자가치는 엄청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양덕·장성지구는 많은 장점들로 인해 벌써 여러 업체들로부터 체비지 매각에 대한 많은 문의가 있었다” 며 “많은 업체들의 관심과 참여로 매각이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양덕·장성지구로 이어지는 침촌·장량지구는 도시개발 사업으로 높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돼 포항의 노른자위 땅이라 불리며 부동산 투자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쾌적한 환경은 물론 완벽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우수한 교육시설로 주거선호도가 높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입체적인 교통망도 손꼽을 만하다.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개통에서 공단~건천IC간 도로, 신항만 배후도로(2008), 울산~포항간 고속도로(2011)로 도심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한 장성~흥해간 계획도로와 7번국도, 강변도로, 영일~신항만 외곽순환도로의 이용으로 인근도시는 물론 전국 광역교통망을 형성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현재 타 지역의 부동산경기는 침체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포항의 양덕·장성지구는 불황을 모르는 지역으로 도로·학교·공원 등 기반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질 예정이며, 주변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조성되는 등 포항의 새로운 주거타운인 만큼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처럼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양덕·장성지구의 체비지는 택지개발지구의 중심, 영일만 신항 배후주거단지, 현대중공업 등의 영향권에 위치하고 있어 향후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흥건설은 주택업계에서는 신뢰의 기업으로 최고의 품질, 고품격 아파트를 선보이는 업체로 유명하다.
 서울, 경기는 물론 제주까지 전국에 걸쳐 4만여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해온 중흥건설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함과 동시에 기업신용평가등급에서 매우 우량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AAA등급을 획득한 1군 종합건설업체로 알려져 있다.
 입찰 접수기간: 6월21일~6월25일  매각문의: 054)251-9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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