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국 청년 모여 ‘바벨어’ 제작
7개국에서 온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모국어로만 이야기한다. 과연 소통이 될까.
tvN이 이같은 콘셉트의 신규 예능 ‘바벨250’을 내달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공통어 제작 프로젝트’라는 수식어가 붙은 ‘바벨250’은 전세계 237개국 250개 언어를 아우를 수 있는 단 하나의 언어 ‘바벨어’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 대표로는 배우 이기우가 출연하고, 브라질과 베네수엘라, 태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를 대표하는 청년들이 함께한다.
제작진은 “불통에서 소통으로 넘어가는 과정, 다양한 문화에 대한 개개인의 철학은 물론 인종과 국가를 넘어선 갈등과 우정, 사랑 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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