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포세대·다양한 결혼 형태 그려내
배우 김소은<사진>이 문영남 작가의 새 주말극 SBS TV ‘우리 갑순이’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13일 김소은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소은은 극 중 서른이 되도록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며 아르바이트로 살아가는 5포 세대 신갑순 역을 맡았다.
‘소문난 칠공주’ ‘왕가네 식구들’ ‘조강지처 클럽’ 등을 쓴 문영남 작가가 대본을 맡았고,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장옥정, 사랑에 살다’ ‘상속자들’ ‘가면’ 등을만든 부성철 PD가 연출한다.
‘그래 그런거야’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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