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면 영들리서 첫 벼베기 실시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첫 벼베기를 16일 칠곡군 기산면 영리들에서 실시했다.
쌀전업농인 금종쌀 대표 김종기(67)씨가 논 1㏊에 조생종 황금벼를 수확했다.
수확된 벼는 쌀겨,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해 밥맛이 좋고 친환경인증을 받았으며 로컬푸드매장, 농협하나로마트, 인터넷, 택배 등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쌀시장 전면 개방에 대비한 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능성 쌀, 가공용 쌀 등을 재배가공해 로컬푸드 및 6차 산업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킬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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