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벌초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고향방문을 위해 도로 환경 정비와 교통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군은 도로정비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내달 9일 까지 공무원 및 도로보수원 등 연인원 1700여명과 장비(덤프트럭 34대, 굴삭기 17대)를 동원해 군내 지방도 8개노선, 군도 15개노선, 농어촌도로 200개 노선 등 총연장 997㎞에 대해 일제점검하고 정비에 나섰다.
또한 벌초기간과 추석 연휴기간 동안 도로관리반 상황실 근무조를 10여명으로 편성하여 장비 및 인력을 확보·유지하고 경찰서, 군부대, 경상북도청, 국토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하여 교통소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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