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가을… 문화 산책 어때요?
  • 이경관기자
성큼 다가온 가을… 문화 산책 어때요?
  • 이경관기자
  • 승인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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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문화가 있는 날’ 도내 곳곳 행사 다채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지역사회부 종합] 31일 마지막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경북도내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포항시설관리공단은 오전 11시 중앙아트홀 전시실에서 ‘8월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포항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음악시간 여행’을 연다.
 이날 무대에는 포항시립합창단과 함께 플루티스트 김성혜와 피아니스트 박정혜, 김영화가 나서 G선상의 아리아, 아름다운 저녁 등 감동적인 선율을 선사한다.
 이어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오픈하우스콘서트 Ⅲ- 솔리스츠 여섯 남자의 유쾌한 하모니’를 연다.
 포항시립도서관은 이날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2016 인문학 인 포항’의 일환으로 역사학자 ‘한명기 교수 초청 강연회’를 연다.
 이날 한명기 교수는 ‘병자호란, 그 아픈 역사의 생채기’을 주제로 병자호란 속 역사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또한 포항시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을 제외한 시립도서관 전관 6관에서 1인 당 대출권수를 관 별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 시행한다.
 경주에서도 문화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경주예술의전당은 이날 오후 6시50분 알천미술관 대전시실에서 ‘민트리오’가 출연하는 ‘손일봉 탄생110주년 기념전 음악이 있는 전시’를 또한 오후 8시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2016년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의 일환으로 ‘케이윌 & 거미 콘서트’가 펼쳐진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이날 오후 5시30분 특별전시관에서 이용현 학예연구사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특별전 ‘고려시대의 경주展’ 전시해설에 나서는 ‘문화재 돋보기’를 운영한다.
 경산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일연의 ‘삼국유사’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본다.
 경산에 소재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삼국유사’를 애니메이션으로 작품화한 50부작‘아이 삼국유사’를 상영한다.
 이달에는 제1화 ‘단군 할아버지’부터 제10화 ‘연오랑과 세오녀’가 상영될 예정이다.
 문경에서는 오후 8시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밴드 ‘아프리카’가 출연하는 ‘문경 아리 락(ROCK) 콘서트’를 연다.
 1998년 결성된 밴드‘아프리카’는 한국과 일본을 무대로1300회 이상의 공연을 펼쳐온 락밴드로 시원한 사운드로 가을을 성큼 데려온다.
 대구 역시 문화행사가 풍성하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뜨거운 탱고’를 선보이며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후 6시 ‘오페라 살롱’으로 ‘10 테너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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