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울산유통센터 판촉행사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복숭아를 부산·경남 지역 판로를 모색하기 위해 홍보전에 돌입했다.
지난 28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이규덕 시의원, 풍기농협 서동석 조합장, 정원순 시 유통지원과장 등이 공동으로 농협울산유통센터를 방문해 영주복숭아 판촉 홍보행사를 펼치고 있다.
시는 포도, 사과 등 지역생산 과일의 판로 확보를 위해 연중 상시 농협울산유통센터, 농협부산경남유통센터에서 농산물 홍보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산지에서 바로 소비지로 배송돼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 일원의 농산물 홍보뿐 아니라 부산·경남 지역 농산물 홍보판매를 강화해 전국적으로 시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도시 소비지 판매망을 다변화해 판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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