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보건소는 내달 30일까지(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봉화읍 내성4리 경로당에서 고혈압·당뇨병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자조교실은 기존의 지식전달교육과는 달리 참가자들이 건강문제에 대해 토론하며 스스로 해결방법을 찾도록 하는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기간에는 자가 측정 관리를 위해 혈압계와 혈당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해 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대상자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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