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춘양시장서 8, 29일 열려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 춘양면 억지춘양시장은 주말인 오는 8일, 29일 오후 6시 억지춘양시장에서 산골야시장을 연다.
억지춘양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주관으로 열리는 야시장은 향토먹거리, 먹거리마차, 상인회 재능기부 공연, 공예품 전시, 고객 참여 체험놀이 행사 등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야시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억지춘양 산골 야시장은 그동안 적막하기만 했던 시골 마을에 활기를 불어 넣으며 상인과 지역민이 함께 주도하는 관광, 먹거리, 쇼핑이 어우러진 지역 문화컨텐츠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억지춘양 산골야시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찾는 대내외 관광객들에게 억지춘양시장을 알리고 야간 관광코스로 개발하기 위해 연중 주말 상설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김기훈 상인회장은 “횟수를 더할수록 발전하는 산골 야시장은 우리 시장의 자부심이며 앞으로 수목원과 연계해 명물 야시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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