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 ‘연오랑 세오녀’ 낭독 공연 등 감동 선사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시립도서관은 지난 6일 오전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10월 도서관 아침산책-연오랑 세오녀, 포항의 미래를 읽다’라는 주제로 북토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오랑 세오녀의 설화적 요소를 넘어, 역사적 가치로 접근한 성홍근 작가의 역사소설 ‘연오랑 세오녀’를 중심으로 창작 동기와 작품 속에 담겨진 방대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직접 나눴다.
김영규 시립도서관장은 “오늘날은 스토리가 있는 문화가 하나의 상품인 시대이다. 소설 ‘연오랑 세오녀’는 이런 점에서 포항의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컨텐츠이다”며 “우리 고장의 문화 스토리의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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