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 희망기업 현지 정착 돕는다
  • 추교원기자
해외 진출 희망기업 현지 정착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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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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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경북남부지부, 中企 대상 수출인큐베이터 입주기업 모집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인큐베이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수출인큐베이터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현지 수출활동을 돕기 위해 미국, 중국, 유럽 등 세계 12개국 20개소에 설치·운영 중인 ‘수출 거점’이다.
 중국의 경우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시안 등에서 수출인큐베이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달 중 충칭에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개별 12~20㎥)과 공동회의실, 사무집기, 전화·인터넷 전용선 등을 지원받는다.

 사무공간은 1년차 임차료 80%, 2년차 임차료 50%를 지원한다.
 마케팅, 법률, 회계, 시장 정보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와 행정 지원이 제공된다.
 입주 대상은 해외 현지 법인이나 지사를 설치하고자 하는 제조업(제조업 전업률 30% 이상)과 서비스업 중소기업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입주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파견자 이력서, 최근 3개년도 재무제표(홈택스 출력분), 입주활동계획서 등을 구비해 수출인큐베이터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홍병진 지부장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초기 위험 부담을 줄여 현지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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