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27~2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6 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스포츠 관광 도시 문경을 적극 홍보한다.
　시는 이번 참가에서 ‘사통팔달 철도교통 중심도시·글로벌 스포츠 관광 도시 문경’으로 슬로건을 잡고 중부내륙철도 및 동서내륙철도가 개통되면 전국 어디서나 1~2시간대에 접근할 수 있는 국토의 중심 글로벌 스포츠 도시 문경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로 전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아리랑의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해 문경새재아리랑 등 전국 각지에 전해오는 아리랑을 문경의 전통 한지에 한글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1만수 기록사업 등을 홍보하게 된다.
　전국 재배면적의 45%를 차지하고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문경오미자와 백두대간의 청정지역 문경에서 생산되는 문경사과 등 농·특산물도 전시·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