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高 기숙사 들어가 여고생들 추행
  • 윤대열기자
女高 기숙사 들어가 여고생들 추행
  • 윤대열기자
  • 승인 2016.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경찰서는 23일 여고생 기숙사에 침입해 여고생들을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신모(29·무직) 씨를 구속했다.
 신 씨는 지난 9월 22일 오전 2시 20분께 구미 한 여고 기숙사 2층에 침입해 여고생 2명을 성추행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 씨는 당시 사이클 복장에 마스크와 헬멧을 착용한 채 여고생 기숙사 1층 뒷문 자물쇠를 부수고 2층에 올라가 잠자던 여고생 2명을 추행했다.

 신 씨는 당초 1년간 문경·구미·예천을 돌며 47차례 1300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문경경찰서에 붙잡혔다.
 경찰은 왜소한 체격, 걸음걸이, 플래시 등이 비슷해 추궁 끝에 신 씨에게서 범행을 자백받았다.
 경찰은 여고 기숙사에 침입한 이유, 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