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건설위, 재선충 방제현장 피해목 처리·예찰 철저 강조 등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세진)는 2일 지역 CCTV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를 재작년에 이어 두번째 방문해 시설 현황 청취 및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각종 방범·재난취약지역에 설치된 1981대의 CCTV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통합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시설 확인 및 현황을 청취하고 운영상의 문제점을 도출해 각종 범죄 및 재난예방에 기여하고자 2차로 실시됐다.
노후화된 CCTV를 일제 조사해 화질 개선 등 보수 및 교체를 통한 CCTV관리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해 줄 것과 모니터링 요원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종호)도 이날 금오공대 인근에 위치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과 4공단 확장단지에 있는 훈증목 파쇄장, 산불감시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가뭄과 이상고온 등 외적인 요인으로 피해 증가 및 확산 추세를 이어오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현장을 확인하고, 주무 부서인 산림과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은 후 피해목 제거 현장과 훈증, 파쇄 처리 사업장을 점검했다.
순환수렵장 운영에 따른 작업자 안전사고에도 유의할 것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정리와 함께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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