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희수 의원(경북 영천)이 5일 이론과 실물 경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경제를 바르게 이해하고 올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쉽게 풀어쓴 경제용어 해설’이라는 책자를 발간했다.
　경제학박사 및 경제연구원 원장 출신인 정 의원은 이 책자에서 경기, 재정, 금융 등 경제 전반의 어려운 경제용어를 사례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풀어썼다.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1장에는 경제의 구조 및 경제지표 해설을, 2장은 물가와 금융에 대한 이해를, 3장은 국제거래 및 한·미 FTA관련, 4장은 부동산과 복지관련 경제문제에 대해 서술돼 있다. 이와 함께 기업경영분석 사례 및 현대 사회에서 통용되는 경제와 관련된 필수 상식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최근의 경제동향까지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책 발간에 대해 정의원은 “이 책자가 국민들이 경제를 쉽고 올바르게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미흡한 점은 앞으로 계속 보완해 보다 쉽고 충실한 내용으로 개정판을 발간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손경호기자 s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