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전진기지서 새해 초매식 행사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2017년 정유년(丁酉年)새해 첫날인 1일 울릉도 저동항 물항장 어업 전진기지에서 첫 해돋이를 바라보며 오징어 잡이 어민들의 첫 경매를 알리는 초매식 행사가 울릉수협(수협장 김성호)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수일 울릉군수, 정성환 울릉군 의회의장, 강영우 울릉경찰서장, 서정우 울릉교육장, 정복석 울릉 농협장과 어업인 등 300여명은 초매식을 축하하고 한해 풍어를 소망했다.
한편 울릉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확산 방지와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독감 예방을 위해 구랍 31일 신년 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했지만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은 저동항 촛대암 부근에서 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해 소원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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