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예체능 특기적성교육 추진… 일부 수업 주민 개방 ‘소통의 장’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경북도내 최초 기숙형 학교인 영천별빛중학교(교장 이원락)가 사교육 경감 최우수 중학교로 선정됐다.
경북도교육청은 별빛중을 2016 사교육 경감 1학교 1특색과제 운영 최우수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별빛중은 교과 프로그램과 27개의 다양한 야간 예체능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특기와 소질계발에 힘쓰고 있다.
이 가운데 난타, 가야금, 중국어회화, 그림 글씨 쓰기반 프로그램을 학부모와 지역민들에게도 개방해 학생과 함께 수업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별빛중은 사교육 경감 최우수 표창과 함께 교실수업개선 우수교육 별빛신화 연구동아리와 학교교육과정운영 동아리활동 우수사례에서도 경북도교육청 우수교 표창을 받았다.
이원락 교장은 “2017년에도 기숙형학교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어 학생들의 학력과 특기를 신장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일부 야간 프로그램은 금년과 같이 학부모와 지역민들에게도 개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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