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안심 무인택배함 6개소 운영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와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택배물 절도에 대한 사전예방 대책으로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을 설치·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대규모 공단 주변 원룸중심의 거주 형태로 인해 여성근로자의 1인 거주 비율이 높아지면서 택배기사를 가장한 여성범죄 및 야간시간대 귀가하는 여성상대로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용방법은 택배 주문 시 물품수령 장소를 여성안심 택배 함으로 지정 후 택배도착 문자(인증번호)를 받게 되면 해당 택배 함에서 고객 인증 후 물품을 수령 받을 수 있다.
박경준 구미서 생활안전과장은 “최근 택배물품 절도 및 여성대상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구미시민이 무인택배함을 적극 이용해 범죄로부터 예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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