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압량면 양돈농가 집단사육지역 축산악취 해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17년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사업에 대상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가축사육단지 및 축사밀집지역에서 발생하는 축산악취와 이로 인해 발생되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코자 추진하는 정부 정책사업이다.
1월 중 축산환경관리원 주관의 농가별 맞춤형 진단 악취저감 컨설팅을 실시하고 내달 최종계획 수립 후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최영조 시장은 “압량지역 양돈농가 악취문제는 살기좋은 청정 경산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므로,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니 양돈농가들도 적극 협조해 축산악취를 반드시 해결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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