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통합사례관리 289가구 처리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지난해 운영성과 및 실적, 활동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방향,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생생한 활동수기 등을 담은 운영 성과집 ‘마음에 희망을 심다’<사진>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성과집에는 희망복지지원단의 업무소개와 운영성과가 실려 있다.
주요 성과로는 △지역사회의 복지에 대한 인식개선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관심증대 및 중요성 공감 △지역사회 관련기관 간 공동 협조체계 구축 △사례관리대상자의 만족도 증가 등이다.
또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실적은 1838건에 3억9900만원으로 복지대상자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 책에는 11명의 통합사례관리사들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각자의 활동사례에 대한 수기들을 수록했으며, 관리사들은 다양한 상황에 처한 시민들의 눈물과 기쁨과 애환 등을 사실적으로 기록했다.
한편,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읍면동 복지허브화’ 2개 부문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포상금 30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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