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공동방제단과 선제적 예방활동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은 지난 9일 청도천 야생조류서식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유입방지를 위해 청도군과 청도축협공동방제단 합동으로 고강도 방역을 실시했다.
군은 AI 방역대책 상황실, 거점소독장(1개소), 이동통제초소(1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AI 발생에 대비해 살처분 예비인력 229명과 5000수 이상 가금농장에는 매몰지를 사전에 확보해 만약의 사태에 준비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는 고병원성 AI 비발생지역 이지만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가금농가, 야생조류서식지 등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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