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0일 남산면 하대2리에서 2017년도 건강마을을 지정하는 현판식을 시행했다.
올해 건강마을은 지난해 3월‘건강마을 만들기 출범식’을 시작으로 19개 마을이 함께 출발해 운동, 영양·비만, 금연, 절주 등 8개 분야의 건강생활실천 과제를 수행하고 20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선정됐다.
경산시보건소는 2009~2016년까지 8년간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주민의 참여의사에 의해 매년 19개 마을을 선정해 지금까지 177개마을, 주민 3만7011명이 사업에 참여했다. 올해는 20개 마을로 확대 운영한다.
서용덕 경산시보건소장은 “건강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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