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컵 스토브리그 대회 전국 12개팀 734명 열전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달성군이 우리나라 축구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11일 달성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제4회 달성컵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스토브리그란 시즌이 끝나고 동계전지훈련을 하며 각 팀별로 친선경기를 치르는 것을 이른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고등부, 대학부에는 이천 제일고, 경기 용인대를 포함한 12개팀 410여명이 경기를 치른다.
초등부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전지훈련을 겸한 이번 축구대회에 참가한 팀들은 대구교육 낙동강수련원, 디지스트 국제관, 대회장 인근 모텔 등에서 숙식하며 순수 체제 비용만으로 3억원 이상의 지역경제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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