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배분사업 전달식’가져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지난 10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2017년 배분사업 전달식’을 갖고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95개소에 복지사업비 15억4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2017년 배분사업’은 신청사업과 복권기금사업으로, ‘신청사업’은 지역 복지 증진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복지시설·기관의 자유주제 공모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권기금사업’은 안정된 보호와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방과 후 야간시간대 보호자가 없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또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의 전문성 강화와 성과도출을 위한 사업수행 교육 및 투명한 사업비 집행을 위한 회계교육도 실시했다.
신 회장은 “도내 소외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늘 현장에서 애써주심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내 사회복지현장과의 소통 강화로 우리지역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고 소중한 성금이 적재적소에 뜻 있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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