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특강 등 철저한 대비 성과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보건대의 국가고시 합격률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대학 측에 따르면 1월 초까지 발표된 국가고시에서 치과기공사 등 5개 부문의 합격률이 전국 평균보다 5~7% 높았다.
특히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에서 시행한‘ 2016년 언어재활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자 75명 전원이 합격했다.
치과위생사 시험에서는 합격률 92.8%로 전국평균 86.8% 대비 6%p높았으며 치과기공사 국시는 합격률 88.7%로 전국평균 82%보다 6.7%p높았다.
이밖에도 물리치료사는 합격률 90%로 전국평균보다 5%p 높았고, 방사선사 국시와 의무기록사 국시는 전국평균보다 5.4%p, 6.6%p 각각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학 측은 이 같은 성과의 원인으로 46년간 보건 특성화대학으로 발전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시 출제현황을 분석하고 특강을 하는 등 국시대비를 철저하게 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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