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서자바주 체육지도자 파견 등 해외체육교류사업 큰 역할 평가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이재근 경북체육회 사무처장이 대한체육회 선수촌장으로 발탁됐다.
이 신임 선수촌장은 16일 사령장 수여 후 본격업무에 돌입한다.
대한체육회 창립 후 지방에서 선수촌장이 발탁되기는 처음이다.
이 신임 선수촌장은 지난 1976년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경북도 총무과장, 상주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에 체육 지도자 등을 꾸준히 지원, 서자바주가 전국체전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해 해외체육교류사업에서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경북체육회가 경북도 기관경영평가에서 5년연속 S등급을 획득하도록 했다.
이재근 신임 선수총장은 “경북체육회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선수촌을 잘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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