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국비 3억·지방비 3억 투입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 1주기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영양군은 2017~2019년까지 3년간 국비 3억원, 지방비 3억원을 투입해 귀농귀촌 활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은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귀농정착지원, 귀농농가지원, 주택수리비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귀농·귀촌정보센터운영, 귀농·귀촌포털시스템운영, 귀농학교운영, 귀농인정착지원사업, 재능기부활동, 귀농·귀촌 홍보 및 직판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성과를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달성할 경우 군 인구의 약 14%가 귀농·귀촌인 차지하게 돼 인구증가 정책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권정락 영양군 농정과장은 “다수의 도시민을 유치하고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미래 후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지원을 확대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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