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인구 노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총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중소형 농기계 235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은 지난해 실시한 수요조사를 통해 농업인이 많이 선호하는 다목적관리기·농산물건조기·비료(퇴비)살포기 등 농기계를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가 거주지 읍면사무소(산업팀)로 신청하면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중소형농기계 공급지원 사업은 정부지원 농업기계 목록 제품에 한해 권장소비자가격 기준으로 200만원 이상이면 100만원까지 보조되고 200만원 이하이면 보조비율(50%)에 따라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 추진으로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는 물론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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