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예 분자
영차 영차
힘차게 사세요
폰 속
화롯불처럼 훈훈한 지인의 말씀
유년의 맑은 도랑물에 풍덩 서서
고무신에 주르르 건져 올리던
맨발의 벅찬 감격만큼이나
가슴 출렁이던 위안을 제게
어쩜 믿음보다 값진
영혼이 정직한 사람만이 줄 수 있는
이토록 고귀한 격려를
콧등 찡한 축일
바로 오늘 뜨건 축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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