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전통찻사발축제’ 테마 완제품·아이디어 접수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와 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는 올해 문경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문경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 육성해 문경의 이미지를 쉽게 떠올리거나 문경여행의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차원이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공모대상은 문경의 문화 또는 관광지 등의 특성을 모티브로 한 공예품 공산품 등의 관광기념품과 최우수 축제에서 대표축제로 승격한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주제로 한 테마기념품이며 일반분야(완제품) 또는 아이디어분야(컬러스케치)로 나눠서 접수를 받는다.
상품화 가능성이 없고 판매가 불가능하거나 타 공모전 출품작 저작권에 문제가 있는 제품 하나의 세트로 구성되지 않은 제품 또는 아이디어 등은 출품이 제한된다.
출품접수는 3월 6일부터 10일까지 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 사무국(문경시 문경읍 문경대로 2416)에 방문해 참가 신청서와 출품작 설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아이디어 분야는 이메일(5717677@naver.com)이나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제출 작품은 1인당 5점 이내로 제한한다.
입상은 일반상품분야 대상 1점 200만원, 금상 1점 100만원, 은상 2점 각 50만원 등이며 총 20점을 선정한다.
또한 아이디어 상품분야 금상 1점 30만원, 은상 2점 각 20만원. 동상 3점 각 10만원 등 총 6점을 선정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관광기념품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시켜 나가야 하며 개발된 상품은 홍보와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 관광진흥과(550-6393) 또는 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571-76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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