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항시가 9일 시청에서 지난해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 발표회 및 올해 신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사례 발표에 대한 전문 심사위원 평가와 주민참여, 사업계획의 적정성, 행정지원 및 의지 등 수행능력과 마을발전 가능성, 사업주체의 역량 등 발전가능성에 대한 1차 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종적으로 최우수, 우수, 장려 단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또 사업 지원과 우수사례 전파, 행정지도를 펼친 구룡포읍, 기북면, 용흥동, 죽도동, 중앙동 등 5개 읍면동에 대한 시상과 올해 신규 보조사업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시는 올해도 2~3월 중으로 신규사업 신청을 받아 3월말까지 심의위원회를 거쳐 사업을 선정하기로 했다.
또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난해 단체별로 5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던 것을 올해는 대폭 올려 10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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