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13일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열어 지역 현안사업 점검하고 국비 확보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국비확보 로드맵을 제시했으며 군이 건의할 사업 규모는 총 89개 사업에 국비만 7840억원으로 이중 계속사업이 43건에 7346억원, 신규사업은 46건에 494억원이다.
군은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동해중부선 철도, 국지도 개량, 지방도 개선사업 등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이 지역 발전에 반드시 필요하고 시급한 만큼 공기를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중앙부처와 협의하고 예산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최명식 군 기획감사실장은 “국비 확보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전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군민들도 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새로운 사업 발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조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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