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 가은읍은 지난 12일 모산굴 위령제 및 기세배(旗歲拜)굿 재현 행사를 가졌다. 이 위령제는 임진왜란 당시 왜적에게 억울하게 희생된 원혼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문경 모산굴은 경북도 기념물 제27호로 예로부터 기원 치성을 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노년기에 속하는 석회암으로 형성된 자연동굴로 전체 길이가 170m 정도로 내부 전체가 종유석으로 형성됐으며 동굴 생성연대를 정확히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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