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 등 2개면 주민대상 이동건강검진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최근 아포읍 외 2개면 주민을 대상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연계해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을 가졌다.
이동검진은 만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에게 일반검진·생애전환기검진·국가암검진(위암·유방암·대장암·자궁경부암)과 함께 만50~70세인 남성에게는 전립선암검진을 시행했다.
국가암검진 중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 위암·유방암·간암은 만40세 이상이 대상자며 대장암은 만50세 이상이 되면 매년 1회 분변검진 대상이 된다.
특히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이 발견되면 지원기준에 준해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연간 최대 220만원, 건강보험가입자 중 기준적합자는 최대 200만원 내에서 3년간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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