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상의, 중소·중견기업 이달말까지 희망 업체 신청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스마트공장 만드는 것 전혀 어렵지 않아요.”
영천상공회의소가 중소·중견기업의 체질개선과 생산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14일 영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설명회가 영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설명회는 영천지역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보급사업 개요, 추진사례, 질의 응답, 1대 1상담 등으로 진행돼 기업들의 관심을 모았다.
적용 분야는 공장운영시스템, 제조자동화, 공정시뮬레이션, 초정밀 금형 분야에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스마트 팩토리 운영으로 불량률 감소, 원가절감, 납기단축 등 생산성이 25% 정도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호 영천상의 사무국장은 “업체에서 어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신청을 꺼려하나, 비교적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지원받을 수 있다”며 “지난해 스마트공장은 지역 40여개 업체가 혜택을 받았다”며 “상의가 지원기관과 기업간 매개체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스마트 공장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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