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힘합쳐 관광산업 활성화 앞장서자”
  • 김진규기자
“노사 힘합쳐 관광산업 활성화 앞장서자”
  • 김진규기자
  • 승인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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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관광공사, 노·사 상생 공동선언문 발표… 상호 신뢰·화합 다짐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북관광공사와 노동조합은 16일 미래성장 및 노사 상생 파트너십을 내용으로 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노사공동선언문에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상호 신뢰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 및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 실현 등을 포함했다.
 공사는 지난해 역사상 유례없는 9·12지진과 태풍 차바 등 자연재해와 최대 관광 교역국인 중국과의 정치적 문제 등 관광산업분야의 최악재가 산재한 가운데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북지역 관광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해 노사가 적극 협력하는 등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노사가 함께 하고 있다.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선언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경북도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윤구 노동조합위원장도 “노사 한마음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취지에서 노사공동선언문을 체결했다”고 했다.
 지난해 공사 노사는 9·12 재난발생 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총력 대응으로 행자부 등 정부행사(70여회) 및 민간기업행사(롯데그룹 워크숍), 외국기업 인센티브관광단 르로이 등 성공적인 행사 유치를 통해 경북지역 관광경기를 회복시키는데 노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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