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자 총장, 운영 협약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대학교는 지난 9일 중국 하얼빈직업기술대학과 양교에서 교육과정 이수 후 1년 동안 실습교육을 하는 새로운 모델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중국 하얼빈을 방문한 이순자 총장은 하얼빈직업기술대학 유건국 부총장, 루훙 국제교류처장, 장명명 관광학과장 등과 면담하고 양교에 특별교육과정을 개설해 해마다 30명의 중국 학생을 유치키로 합의했다.
양교에서는 공동 교육과정을 위해 우수한 교수를 유치하고 교육 및 실습을 위한 설비와 함께 생활관 지원과 장학금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경주대는 하얼빈 지역에서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하얼빈공정대학, 하얼빈농업기술전문대 등 많은 대학들과 국제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문화체험, 7+1학기 전공심화 연수 프로그램 등 활발하게 학생교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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