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배 등 특정과수 4종 보험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경북 농협손해보험총국은 20일부터 특정과수 4종, 22일부터는 원예시설 및 작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시작한다.
특정위험을 보장하는 사과·배·단감·떫은감 등 과수는 4월14일까지 판매하며, 원예시설 및 작물은 12월1일까지 전국의 지역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특정과수의 경우 주계약으로 태풍(강풍), 우박, 지진 피해를 보상하고 특약으로 봄·가을동상해, 집중호우 및 나무손해보상도 보장된다.
원예시설 가입대상 농업용 시설물은 단동·연동하우스, 유리온실 등이다.
관수·양액재배·보온 및 난방시설 및 단지 내 모든 부대시설은 선택가입이 가능하다.
또 작물21종(수박·딸기·오이·토마토·참외·풋고추·호박·국화·장미·멜론·파프리카·상추·부추·시금치·가지·배추·파·무·백합·카네이션·쑥갓)도 가입대상에 포함되며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특약 가입시)로 인한 피해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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