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어워드 지역콘텐츠 부문 특별상… “캐릭터 성격 잘 표현해”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엄마까투리’ 봉제인형이 지난 20일 열린 ‘제3회 대한민국 토이 어워드’에서 지역 콘텐츠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최초의 완구 시상식 ‘대한민국 토이 어워드’에서 엄마까투리 봉제인형이 우수한 품질과 귀여운 캐릭터의 성격을 잘 표현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온·오프라인 쇼핑몰을 통해 30cm크기의 봉제인형과 15cm크기의 가방고리 인형(키링)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수상하게 된 지역콘텐츠 부문 특별상은 지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이자 캐릭터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것에서도 의미가 있다.
김준한 진흥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지역에서도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한 우수한 상품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도내 문화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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