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성완종 리스트’ 사건에 연루됐다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후 여권의 유력한 대선 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23일 대구에서 강연정치에 나선다. 홍 지사는 이날 오후 4시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300여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혼란기에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특강에 앞서 홍지사는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신의 대선 출마 여부 등 정국현황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홍 지사는 22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기업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천하대란 어떻게 풀 것인가라는 주제의 특강을 가졌고 23일 대구에 이어 24일에는 울산시청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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